G마켓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이 P&G,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G마켓은 이번 기부 캠페인이 13일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생동물 멸종과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이변을 야기하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G마켓의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프로모션인 스마일클럽 온에어와 연계해 고객들이 쇼핑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P&G 베스트 상품 8종을 선보이는 스페셜딜을 오픈하며, 행사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WWF 콜라보 런치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G마켓 전 고객에 증정하며, 스마일클럽 회원은 2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일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직접 참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금으로 조성하며 WWF를 통해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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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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