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인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제 16회 수상자로 KANGHYUK의 최강혁, 손상락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들이 영국 런던 영국왕립예술학교(RCA) 남성복 석사 졸업 동기로, 2017년 브랜드 강혁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에는 LVMH PRIZE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으며 현재 도버스트리트마켓, 레클레어(LECLAIREUR), 파페치(FARFETCH) 등 주요 유통 20여곳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디자인 디렉터는 물론 매거진 편집장 등으로 구성된 SFDF 심사단은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KANGHYUK’에게 최고점을 줬다.
SFDF는 이번 수상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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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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