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이베이코리아가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베이코리아는 변광윤 사장 후임으로 현재 이베이재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이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항일 사장은 오는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신임 사장.

전항일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롯데백화점·LG상사·삼성물산 등을 거쳐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했다.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한 이후 높은 성과를 냈다.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역량 강화,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된다.


변광윤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변광윤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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