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로 건강식품 각광…락토핏·정관장 제품 인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 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의 설 프로모션 ‘2021년 설빅세일’이 행사 시작 66시간만에 누적판매량 600만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약 33% 증가했다.


▲ 이베이코리아 제공

특히 건강식품을 포함한 먹거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7일 18시 기준으로 건강식품 중에서는 ‘종근당 락토핏’이 4억 2000만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4억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본가나 친지 방문 대신 ‘집콕’을 택한 이들이 늘면서 생필품과 각종 먹거리 등도 주목 받고 있다. 구이·찜·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램프쿡 자동회전냄비’는 5억 60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설빅세일 인기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택트 설 준비가 확대되면서 거래액이 늘었다”며 “매일 자정을 기점으로 인기제품의 파격 특가딜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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