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지난달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우수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를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5년 10월 취임한 백복인 KT&G 사장은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있다. 2016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내 감사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는 우수 감사 인재 육성을 위해 감사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KT&G 도학영 감사단장은 “KT&G는 감사위원회 직속의 독립된 내부감사조직을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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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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