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해 대한민국 인구 100명 중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로열티 프로그램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구의 약 14%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간당 평균 85명이 가입한 것이다.
이는 리워드 회원 전용 혜택과 함께 스타벅스의 디지털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언택트 서비스 ‘사이렌 오더’를 통한 누적 주문 건수도 지난해 말 기준 1억 8000만건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장석현 데이터 인텔리전스팀장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7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 충전식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 이후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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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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