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미국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오드리선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국내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은 완제품 또는 제품의 원료가 재생 가능한 제품에 부여된다. 오드리선 제품은 생리대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인 94%를 인정받았다. 전체 제품의 94%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의미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것은 물론 환경에도 최소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건강부터 환경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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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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