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코로나19 극복 지원 노력 “화훼농가 돕는다”

KT&G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社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 KT&G 제공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들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직원 중 200여명을 선발해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KT&G 한기선 소통공감부장은 “이번 지원이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이번 화훼농가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고, 취약계층에는 3억원 상당의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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