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새로운 ‘부캐’를 통해 농심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었고, 배홍동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유재석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최적의 맛을 완성한 ‘배홍동 비빔면’을 다음주 출시한다.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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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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