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가 최소 한 달 미뤄졌다.방역 당국은 관계부처·방역 전문가·지자체와 논의한 끝에 확진자 격리 의무를 풀지 않기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정부는 오늘(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파 위험성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면서도 사전 조치를 충분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9일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백브리핑에서 “국가시험 등에서도 확진자의 격리를 일시적으로 면제 조치했는데 큰 이상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과학 방역’에 맞춰 방역당국이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정부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안착기 전환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비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유지·대응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18일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8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정해둔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의 연장 계획을 발표한다.▲ 뉴스핌전월세 신고제는 2020년 7월 말 통과된 ‘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로 보증
서울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정이 어려워진 소상공인 3000명을 지원한다.18일 서울시는 지난 해 1월~올해 6월 사이 사업장 폐업 혹은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3000명에게 재기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뉴스핌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등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화가 덜 된 옥수수를 품은 소곱창 사진이 퍼지면서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한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소곱창 속에 소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옥수수가 가득했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 온라인 커
16일인 오늘부터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의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뉴스핌앞서 식약처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12세 이상, 머
마약 투약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을 폭행하고 그 중 1명을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13일 강도살인·폭행·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픽사베이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
최근 스타벅스의 종이빨대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는 주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제가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수거해 기준·규격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내로 적합 제품임을 확인했다.▲ 픽사베이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제조공정상
코로나19 상항이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제선 운항 횟수가 기존 100편에서 230편으로 늘어난다.13일 오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식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도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1·2차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4차 추가 접종의 경우 3개월 후 맞으면 된다.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기 확진자의 예방접종 간격을 이와 같이 설정했다. ▲ 질병관리청 제공이는 누적 확진자수가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입원 및 격리 시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게 된다.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정부24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후로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한 가운데 경찰은 이 달 중 음주운전 등 보행자 위협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하루 평균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112.3건으로 지난 1~3월 평균(88.7건)과 비교해 26.
고무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닦는 비위생적 행태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기소된 방배동 족발집 사장과 조리실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10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 A씨와 조리실장 B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