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간소화 서비스 오류로 인해 821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됐다.27일 국세청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로그인 페이지. 국세청 홈페이지 캡쳐해당 서비스 오류로 인해 연말정산 공제자료에
겨울이 오면 수도 계량기는 동파 위험에 노출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28일부터 동파위험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터나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
오는 29일부터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 전환’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설 연휴 이후 2월 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실시된다.2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
한파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설 연휴 등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를 호소했다.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혈액 보유량이 4.1일분에 불과해 혈액 수급 위기 관심 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24일 김부겸 총리는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주말부터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며 “코로나로 그동안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못한지도 벌써 만 2년이 돼 간다”고 말했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내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복지부는 전 직원의 30%를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비상조치가 발동했다.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기준 복지부 내 확진자는 24명이다. 24명 중에는 코로나19 업무를 전담하
24일부터 방역패스 예외 확인서 발급 대상이 확대된다. 예외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았거나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생겨 6주 이내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다.당초 방역패스 예외 사유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자,
정부가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 절차를 ‘화장 후 장례’ 에서 ‘장례를 치른 후 화장’으로 변경된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사 방법·절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질병청은 오는 26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27일부터
정부가 올해부터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1년 간 매달 80만원씩, 최대 96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일자리도약장
정부가 방역패스 적용 예외 사유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임신부는 예외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백브리핑에서 “임신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접종권고 대상에 해당해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로 인정하기 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0만1523건이며, 승객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유실물은 하루 평균 약 278건이 접수됐으며, 습득한 유실물이 총 10만1523건으로 집계됐
정부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을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르면 이번 주 오미크론 관련 대응 체계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역관리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한다는 방침이다.10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역패스에 대한 법원의 신속한 판단을 요청했다.7일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방역패스는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토대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켜내기 위해 도입했던 사회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
방역당국은 3차 백신 접종(부스터샷)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6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유행, 위중증 규모가 더 축소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되면) 다시 거리두기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유명세를 가진 셰프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지난해 6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