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18세 이상 미접종자 약 578만명의 사전 예약률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4일 기준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는 578만7248명으로 이중 사전예약자는 15만5425명으
내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에도 증상이 없으면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받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백신접종 진행상황과 변이바이러스 양상 등 방역상황 변화를 반영해 국내접종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4분기 접종계획을 오는 27일 발표한다. 이번 4분기에는 17세이하 청소년과 임산부뿐만 아니라 추가접종(부스터샷)과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계획도 포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7일 오후 2
한국과 영국이 이번 주부터 코로나 백신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0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에서 “백신 교환에 있어 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고, 그런데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 같다”며 “25일부터 영국으로부터 mRNA백신 100만 도즈의 순차적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해 30일 오후 6시까지 백신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18~49세 2241만5000여 명 가운데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자가 17일 오후 5시 36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대비 70%를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 뒤 204일 만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추석 연휴 전인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집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낌새가 여전한 가운데 추석 연휴 중 역사‧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해 운영된다. 전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상운영되고, 응급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국민들의 불편이나 의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도 상시 가동된
청와대는 8일 ‘위드 코로나’로 새로운 방역체계 개편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 “위드 코로나는 더불어 위드 마스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과도한 기대를 경계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것은 마스크를 벗는 것이 아니라 어제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주간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일부 방역 조치는 완화돼 수도권 식당·카페 운영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되고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예외 적용이 확대된다.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20건이 넘었다. 사망 사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0건, 화이자 8건, 모더나 2건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776명, 사망자
4차 대유행 속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인 가운데 새로운 변이인 ‘뮤(Mu)’ 변이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3건의 뮤 변이 해외유입 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 지역발생 건수는 없다”고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환원된다. 식당·카페에서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 허용된다. 다만, 낮에는 2인이상, 오후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된다.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이 급성 백혈병을 유발·촉발한다는 주장에 대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8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백신 접종 후 피해보상 신청 총 551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뉴스핌추진단에 따
정부가 모더나 사로부터 받기로 한 600만회분 중 102만1000회분을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왔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오는 5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받을 예정이다. 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개별 계약한 모더나 백신 102만1000
보건복지부와 극적으로 합의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7일까지 의료기관별 현장교섭에 나선다.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간 협상은 타결된 상태로 현장교섭이 어긋나도 총파업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2일 보건의료노조는 “향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