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20건이 넘었다. 사망 사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0건, 화이자 8건, 모더나 2건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776명, 사망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564명, 부산 49명, 대구 41명, 인천 98명, 광주 24명, 대전 50명, 울산 47명, 세종 8명, 경기 576명, 강원 45명, 충북 28명, 충남 97명, 전북 25명, 전남 28명, 경북 39명, 경남 49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 1238명, 비수도권 538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7명이 늘어 2만61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늘어 23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9441건으로 총 19만118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31건이 늘어 853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46건이 늘어 6858건, 사망 사례는 20건이 늘어 555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3만 2236명으로 총 2987만7535명이며, 이 중 69만8141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1748만297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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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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