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열이 납니다.하필이면 병원 진료가 끝난 시간이 되니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엄마 아빠는 발을 동동 구릅니다. 어디가 아픈 것일까? 이러다 잘못되는 것은 아닐까?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병원에 갔을텐데... 지금이라도 응급실에 가야하는 것일까? 해열제만 먹여도 되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던 범죄자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적인 사항 중 하나는 자라나는 과정 중에 보살핌과 보호 대신에 학대를 당했다는 정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학대는 남이 아닌 바로 가장 가까운 보호자인 부모로부터 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대로부터 “매를 아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병원 진료를 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몸이 뜨거워졌을 때일 것입니다. 아이의 몸이 뜨거워지는 데에는 반드시 병이 생겼을 때만이 아니고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열심히 뛰어논 직후에도, 옷을 두껍게 입었을 때에도, 보일러나 히터를 켜는
요즘은 아이의 차량이용 안전의식 변화가 많이 생긴 때문인지 이전보다 카시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고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은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신생아의 첫 진료를 위해 속싸개, 겉싸개로 잘 감싸
하루 이틀이 다르게 갑작스레 부쩍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졌습니다. 비록 코로나19, COVID-19로 인해 모임이 줄어들며 사람들과의 접촉도 줄어들고, 여행을 자제하는 등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진료 현장에서 호흡기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