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주말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2명·해외유입 사례는 5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7951명(해외유입 1만8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3663명 (확진자 2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408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826건, 신규 확진자는 145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3명으로 총 15만8953명(89.32%)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69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7명(치명률 1.1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4384명으로 총 누적 1613만678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6553명으로 총 누적 656만388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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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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