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 2289명…수도권 발생 74%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수도권 발생은 1678명으로 74%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270명, 사망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837명, 부산 29명, 대구 126명, 인천 123명, 광주 28명, 대전 54명, 울산 17명, 세종 4명, 경기 718명, 강원 26명, 충북 59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전남 18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678명,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5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이 늘어 3만24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246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1만6626명이 추가돼 누적 3851만129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71만1698명이 추가된 2395만1629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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