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409명…위중증 460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425명, 사망자는 1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967명, 부산 73명, 대구 33명, 인천 159명, 광주 22명, 대전 23명, 울산 5명, 세종 4명, 경기 863명, 강원 23명, 충북 31명, 충남 57명, 전북 35명, 전남 7명, 경북 36명, 경남 60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 1989명, 비수도권 43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3483건으로 총 36만9631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2건이 늘어 144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922건이 늘어 1만932건, 사망 사례는 1건이 늘어 876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5537명으로 총 4168만6843명이며, 이 중 12만5011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3962만603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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