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2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296명, 사망자는 4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7358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408명, 부산 193명, 대구 146명, 인천 302명, 광주 43명, 대전 106명, 울산 15명, 세종 13명, 경기 1314명, 강원 112명, 충북 59명, 충남 157명, 전북 73명, 전남 37명, 경북 181명, 경남 121명, 제주 39명이다. 수도권 3024명, 비수도권 130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3893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명, 국내감염 18명이 확인 돼 총 2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690명으로 총 4267만8737명이며, 이 중 196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34만188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3650명으로 총 395만6401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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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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