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OOO은 있다…피부 건강 위한다면?

피부 건강을 위한다면 여름이 아닌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외선의 종류는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A, B, C로 나뉘며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은 A와 B다.


▲ 픽사베이


자외선 A는 주름을 늘리고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자외선 B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의 원인과 장시간 노출되면 일광 화상을 입게 되고, 심각한 경우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 자외선들은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존재한다. 이것이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아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겨울에 사용할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보습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먼저, 닥터 자르트의 ‘에브리 선데이 모이스처라이징 선’은 수분 충전과 수분 장벽 케어 기능을 담아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또 ‘에브리 선데이 톤 업 선스크린’ 제품은 피부에 닿는 순간 미세 수분 입자가 생겨 피부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고, 칼라민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톤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보습이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알로에를 주력으로 한 제품도 있다. 김정문알로에의 ‘큐어 아쿠아 마일드 수딩 선젤’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 선케어로 피부세포 내 콜라겐 생성을 돕는 생알로에베라잎즙을 60% 이상 함유했다. 또한, 4중 히알루론산과 비타민D 유도체, 비오틴, 판테놀, 병풀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을 더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트루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은 수분 에센스에 가까운 수분자차를 지향한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8종과 수분 에센스가 약 71% 함유돼 있고, 수분 에센스처럼 맑고 촉촉한 제형으로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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