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9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급증해 48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9만5362명 사망자는 4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5만818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만18명, 부산 7541명, 대구 4160명, 인천 7364명, 광주 2589명, 대전 2907명, 울산 1593명, 세종 646명, 경기 2만6779명, 강원 2016명, 충북 2226명, 충남 3313명, 전북 2728명, 전남 2070명, 경북 3250명, 경남 5045명, 제주 1081명이다. 수도권 5만4161명, 비수도권 4만120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5명 늘어 7450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305명으로 총 4479만9973명이며, 이 중 52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430만97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7253만5994명이 접종을 마쳐 총 3046만47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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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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