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27∼3.5)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5단계 중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16∼1.22)부터 직전 주(2.20∼26)까지 6주째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 단위에서 ‘높음’으로 진단됐으나 지난 주에는 위험도를 이 보다 한 단계 높게 평가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위험도 역시 같은 기간 ‘높음’에서 지난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각각 1단계씩 올랐다.
평가지표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주간 위중증 환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등 18개로 나뉜다. 방대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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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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