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강남, 서초, 관악 지역 온라인 배달 시스템을 만들어 본격적인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다.
1989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시작한 부르스터스는 미국 현지에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신흥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판매점은 한국이 유일하다.
부르스터스는 공유주방회사인 키친밸리와 협업해 강남, 서초, 관악 지역에 1차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 부르스터스는 미국에서 엄선된 재료를 공급 받아 한국 광주의 HACCP공장에서 자체 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재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로 배달이 가능한 지역은 서초, 삼성, 논현, 관악 지역이다. 부르스터스 자사몰을 이용하면 전국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주문하면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3500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또한 자사몰에 첫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 주문 시 파격적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부르스터스가 판매하는 제품은 오레오, 바닐라, 라임 셔벳, 망고셔벳, 흑임자, 타로, 민트초코 등이다.
한편, 부르스터스의 이희경 부사장은 부르스터스 사업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 장교로 복무해 사업을 준비해온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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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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