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 ‘100원’ 프로모션 진행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루스터스를 1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16일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는 (주)삼조에스피피(대표 서성웅)는 이 달 17일부터 2주간 부르스터스 자사몰의 회원 가입 고객에 한해 2만7300원 상당의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 7종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삼조에스피피 제공


1989년 미국에서 시작된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미국 전체 프랜차이즈 기업 100위 안에 선정 되는 등 현지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삼조에스피피가 독점 계약을 맺고 판매 중이다.


삼조에스피피는 현지에서 엄선된 재료를 수입해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유통 하고 있다.

부르스터스는 현재 한국에서 100㎖ 용량의 미니컵 바닐라, 라임샤벳, 오레오, 망고샤벳, 민트초코, 타로, 흑임자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미국 부르스터스는 현재 미국을 제외하곤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해외 판매 계약을 맺고 있다. 삼조에스피피의 이희경 부사장은 부르스터스의 한국사업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바 있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 부사장은 “방과 후에 친구들과 늘 방문하던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 더 애착이 가고, 다른 패스트푸드와는 다르게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쓴 재료를 사용하는 부르스터스의 경영철학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부르스터스의 한국 사업에 의미를 설명했다.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현재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진출 방식을 사업전략으로 선택하고 있다.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운드볼을 별도로 생산해 유통 중에 있기도 하다.

특히  망고샤벳 등은 한국인 입맛에 맞춰 한국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으로 한국 현지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이번 100원 프로모션은 17일부터 2주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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