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혼밥 등 혼자 즐기고 소비하는 활동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혼행(혼자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1인 여행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1년 2월부터 혼행에 대한 소셜미디어 언급량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한화리조트는 객실과 리조트 내 인기 테마시설을 연계한 1인 여행 패키지를 출시해 혼행족 겨냥에 나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조식, 위켄드 스파 이용권을 준비했다.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밸런스(50분)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 제격이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객실 1박과 조식, 사우나, 카페&베이커리 마리시스 1인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거제 벨버디어의 경우 객실 1박과 조식, 치치더테라스 석식 일식 코스요리, 인피니티풀 이용권을 포함했다.
‘1인 여행 패키지’ 가격은 13만 8000원부터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매월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1인 여행객들을 고려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가을 워터 N 액티비티’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객실 1박과 함덕 해수욕장 바닷속을 걸어보는 돌핀레저 씨워킹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설악 쏘라노와 경주 등에서 요트 체험은 물론 물놀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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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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