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인 명월관이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한우 오마카세'를 출시했다.
36년의 역사를 지닌 워커힐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오마카세 형태의 한우 맡김차림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명월관 별채를 모두 프라이빗룸으로 탈바꿈해 고객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12가지 메뉴로 구성된 한우 오마카세는 계절에 따라 가장 최상급 한우를 공수해 제공되며, 현재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전남 함평 '천지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매월 메뉴 구성이 달라지는데 12월은 제주 한치, 능이버섯 솥밭, 성게알, 참치 뱃살 등 전국 산지에서 공수한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
명월관 총괄 주광식 조리장은 "아차산과 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명월한 별채에서 최고 품질의 한우 맡김차림 코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리두기가 더욱 강조되는 코로나 시대에 독립된 명월관 별채에서 창 밖으로 펼쳐지는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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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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