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렌트카, 봄 성수기 앞두고 ‘G-바겐 AMG’ 렌트 서비스

제주도에서도 벤츠 지바겐(G63 AMG) 렌트를 할 수 있게 됐다.


제주 렌터카 직영 사이트 제주로렌트카는 제주도 렌터카 업체 중에서 최초로 지바겐 모델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로렌트카 관계자는 “지바겐은 원래 군용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민수용으로 바꿔 내놓은 차량으로 가속력과 힘이 강한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며 “평소 지바겐을 제대로 시승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제주여행 기간 동안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벤츠 지바겐(G63 AMG). 제주로렌트카 제공

벤츠 지바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한번쯤 시승해보고 싶은 드림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에 1억5000만원이상 초고가 수입차가 946대 팔려 작년 1월(561대)보다 68.6% 급증했다. 특히 판매가격이 2억원을 넘는 벤츠 지바겐의 경우, 68대 팔려 초고가 수입차량 판매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제주로렌트카는 벤츠 지바겐 이외에도 테슬라, BMW 등 다양한 외제차는 물론 2021년 신차, 4인승부터 12인승, 경차부터 프리미엄까지 국내외 다양한 차종을 대량 확보하고 있어 보다 수월하게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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