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바이더 아템포코리아(a.tempo Korea)가 서울 청담동에 하이엔드 키친 매장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CASA de a.tempo cucine)’를 오픈했다.
아템포코리아에 따르면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은 지상 1·2층에 총 260㎡(약 80평) 규모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장에는 주방가구, 싱크볼, 수전 등 총 50여 종의 유럽 최고급 주방 가구와 인테리어 가구, 소품이 전시된다.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의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본디 빠르기로 돌아가자는 아템포코리아의 기업 철학이 반영됐다. 곳곳에 배치된 유럽풍의 그린 테라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키친 공간은 전문 셰프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현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매장 인테리어는 국내 최고의 공간 디자이너로 알려진 최시영 리빙엑시스 대표가 총괄했다.
매장에서는 ▲나무와 세라믹, 메탈 소재의 이상적인 조합이 특징인, 영국 왕실로부터 선택받은 스페인 대표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포르셀라노사(Porcelanosa)’ ▲주방 가구 최초로 핸들리스 디자인과 선반 조명을 선보인 독일 대표 키친 브랜드 ‘알밀모(Allmilmo)’ ▲고유의 라운드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최고급 키친·시스템 가구 브랜드 ‘페디니(Pedini)’ ▲싱크볼, 수전, 스테인리스 키친 시스템 등 최고의 스테인리스 스틸 가공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키친 브랜드 ‘바라자(Barazza)’ ▲122년 역사의 독일 명품 수전 브랜드 ‘한스그로헤(Hansgrohe)’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을 보여주는 악소르(Axor)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템포코리아는 최근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를 오픈해 하이엔드 키친 가구에 대한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방 가구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의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키고 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템포코리아는 5월 9일 VIP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문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직원들이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단순히 제품 설명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의 역사, 스토리 등 가구에 대한 폭넓은 해설을 제공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최우혁 아템포코리아 대표는 “이번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 오픈을 계기로 스페인과 독일 등 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주방 가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템포코리아가 새롭게 오픈한 키친 매장이 단순히 가구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사람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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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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