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웨이가 중국 틱톡(도우인)에 역직구 종합몰 ‘FINE#’(파인샵)을 공식 오픈했다.
파인웨이에 따르면 이번 공식 오픈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패션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중국 판매를 증진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챈스챈스(Chance chance), 그레이버(graver), 얼킨(ulkin), 클루투(clutoo), 플레이노모어(PLAYNOMORE), 아뜨랑스(ATTRANGS),드릴리스( DRILLIS), 이십삼점육오(23.65), 어라운드율(AR), 민소비(MINSOBI) 등 우수한 국내 패션브랜드들이 공식입점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은 국내 상표권만 보유하고 있다면, 중국내 상표등록, 상표인증 및 수출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파인샵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입점문의 및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고있다.
중국 틱톡 관계자는 “파인웨이는 한국최초 틱톡 공식 DP(Douyin Partner)로 중국 주요 플랫폼(티몰, 징동, 도우인, VIP 등)에서 30여개 한국 브랜드의 공식 계정 오픈 및 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 작년 총 거래액 1000억원대를 돌파한 기업”이라며 “이러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되는 파인샵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웨이 관계자는 국내 우수한 브랜드들이 중국에 진출할 때 높은 진입장벽으로 힘들어하는 사례를 많이 겪었다.
이에 따라 중국내 라이브커머스 No.1플랫폼인 도우인에서 종합몰 구축을 통해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상품등록, 배송, C/S, 상품관리, 내부마케팅 등 기본서비스와 함께 상품개발, 인플루언서 마케팅(왕홍), 타채널확장 등 추가 서비스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기획했고, 인천에 자동 물류시스템을 연계하여 기존의 보세창고를 거치지 않고 중국소비자에게 바로 직배송되어 브랜드사의 재고 관리에도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파인웨이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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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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