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장기이식 환우 위한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동호)는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본관3층 강당에서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일 최동호 장기이식센터장(한양대학교병원 외과)은 “본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장기이식 발전에 초석을 다져왔고, 장기이식의 선도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식을 기다리고 계신 환우와 이식하신 환우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이식과 관련된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가 ‘신장이식 후 관리’, 외과 김경식 교수가 ‘간이식 후 관리’, 영양팀 박청 영양사가 ‘장기이식 후 식사’를 주제로 강좌한다.

한편, 1994년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내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중환자실, 사회복지팀, 영양팀, 약제팀 등 여러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장기기증자와 이식 환우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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