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전 세계에 한국김치 우수성 알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김치 알릴 것”

걸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김치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수빈의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수빈은 김치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앞으로 수빈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일리야, 배우 에이미와 함께 우리 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수빈은 2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곧 건강한 모습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김치를 알리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 김치 많이 사랑해주세요”며 김치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수빈은 한복을 입고 맛있게 익은 우리 김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김치의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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