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방탄’ 나온 빽햄, ‘더본’ 브랜드로 출시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브이라이브 방송 ‘달려라 방탄’에 소개된 ‘빽햄’이 곧 출시된다.


한국건강신문 취재 결과 빽햄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 중인 ‘더본’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생산은 대상 청정원이 맡는다.


▲ ‘달려라 방탄’ 방송에서 공개된 빽햄. 방송 캡처.

빽햄은 돼지고기 부위 중 판매율이 저조한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농가와 백종원이 협력해 만든 제품이다. 제조사 대상의 청정원 브랜드 우리팜’을 기본으로 백종원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빽햄은 최근 ‘달려라 방탄’ 방송의 ‘K-햄 특집’에 소개되며 더욱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앞서 14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의 영상통화 모습이 방송됐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방탄소년단과의 만남 커밍쑨!’ 자막이 나온 만큼 이후 맛남의 광장 방송에도 방탄소년단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빽햄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제품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달려라 방탄’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이 빽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방송 캡처.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