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5명…지역발생 28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명·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8508명(해외유입 6328명)이라고 밝혔다.


▲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장갑을 교체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627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3651건, 신규 확진자는 3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1명으로 총 6만8309명(87.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25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31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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