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과 힘을 모은다.


CJ제일제당은 ‘케어위드’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장승훈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장(사진 왼쪽)과 고성훈 케어위드 대표이사가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 R&D 노하우와 케어위드의 온라인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장승훈 건강사업부장은 “핵심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건강 사업 대형화에 나설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R&D 전문성을 토대로 미래 건기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어위드 고성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맞춤형 건기식 시장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손쉽게 개인별 영양관리와 맞춤영양제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성장에도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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