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오랜 집콕 생활에 지친 MZ세대를 위한 이색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필굿(FiLGOOD)’이 8일부터 MZ세대와 함께하는 ‘매운대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매운맛 레벨 테스트 ‘매운대학 입학시험’과 유튜브 라이브쇼 ‘매운대학 개강총회’로 구성됐다. 매운맛과 연관된 12가지 문항으로 구성한 테스트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해 인기 개그 유튜버 ‘피식대학’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매운대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내 안의 매운맛을 끌어내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필굿의 매력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필굿의 컨셉을 담은 다양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