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홈술’ 타깃 가정간편식 강화…‘빨간오뎅’ 2종 출시

풀무원이 ‘홈술’ 문화가 트렌드로 확산된 상황에 맞춰 안주나 간식으로 맛있고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어묵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종합어묵과 떡을 넣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빨간오뎅’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어묵과 떡으로 매콤하게 만든 이색메뉴 '빨간오뎅탕'(왼쪽)과 '빨간오뎅볶이'. 풀무원식품 제공

신제품은 종합어묵 6종과 떡을 풍성하게 사용했으며 진공포장으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빨간오뎅탕’·‘빨간오뎅볶이’는 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맛으로 성인들을 위한 안주 또는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풀무원식품 이기욱 어묵PM은 “‘빨간오뎅’ 2종이 다소 정체됐던 안주형 어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산물을 우려내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빨간오뎅탕'. 풀무원식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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