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정판 챌리스에는 고래·거북이 등 바닷속 다양한 생명체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담겨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러스트 디자인은 지난해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개최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당선작 중 하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뜻 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