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장독대가 수도권 20여 개 기존 직영점의 수탁사업주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가맹점의 점주를 모집하는 것으로, 가맹비 및 투자비가 들지 않아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장독대는 여기에 물론 체계적인 경영교육 및 지원도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장독대에 따르면 수탁사업주에게는 유명 강사진과 함께하는 고품격의 사업교육(10일간)과 메인 셰프와 함께하는 조리과정 체험, 창업비용 지원(실물 현재 가맹점/사업권 부여), 가맹본부의 운영관리 지원 , 점포 판촉 지원(3개월간 최대 월 50만원 상당 판촉물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한다.
고양곤 장독대 대표는 “이번 무자본 창업 프로젝트가 반찬가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사업주들과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면서 “반찬 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비스 마인드와 관리 능력을 겸비한 외식사업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독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6일 오후 3시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사업주 프로젝트 설명회 ‘나도, 할 수 있어!’를 개최한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 거리 두기로 인해 선착순 30명만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현장 진행이 어려울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유튜브와 줌(ZOOM)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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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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