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원금과 방역물품 추가 지원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약 13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원재료 구매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물품 등 약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투썸의 가맹점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반복된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가맹점 대상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약 1300개 가맹점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