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관련 앱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바비톡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자유로운 정보 공유와 의견 나누기가 가능한 특성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 데이터 솔루션 다이티는 국내 성형정보 앱 설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 초 기준, 성형 앱 이용자의 절반이 넘는 수가 바비톡을 이용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월간 사용자 수는 3월 기준 23만8000여명, 사용시간 또한 56.1%로 확인돼 사용자 수와 사용시간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바비톡은 실제 시·수술 경험자가 작성하는 성형톡과 부작용톡, 성형에 대한 궁금증에 전문 의료진이 답변하는 1분 닥터, 유저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사 찾기 등의 기능을 선보여 성형 시·수술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기적으로 떠오르는 ‘쉐도우 닥터’나 ‘수술실 위생 및 안전 문제’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입점병원을 대상으로 ‘바른성형 캠페인’을 펼쳐 이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호택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이용자들이 성형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성형정보 플랫폼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바비톡이 성형 의사 결정의 올바른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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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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