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5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명·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7772명(해외유입 85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6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137명(확진자 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5183건, 신규 확진자는 7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으로 총 11만7844명(92.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5명(치명률 1.47%)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9705건으로 80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8987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87건, 중증 의심 사례 신규 접수 5건을 포함한 436건, 사망 사례는 95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으로 총 누적 367만472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734명으로 총 누적 50만627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희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