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발생한 교통사고 절반은 교차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오는 7월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사람이 있으면 차가 무조건 ‘일단정지’하도록 해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다.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교통사고 20만3310건 중 교차로 교통사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세와 해외 발생상황 안정화 추세에 따라 격리면제 조치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뉴스핌앞서 이달 1일부터는 입국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아닌 아프리카 외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원인이 의료폐기물 관리 미흡 때문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야생동물 분과의 윌리엄 카레시 대표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브리핑에서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택시법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2일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3일부터 ‘6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스핌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300만
한 골프클럽에서 여성은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없다는 규정을 적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평등권을 침해한 차별 행위라며 해당 골프클럽에 정회원 규정 개선을 권고했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1980년대에 개장한 A골프클럽은 정회원을 모집할 당시 '만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시설격리 치료를 담당했던 전국의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된다.3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전국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모두 종료하고 6월부터는 해외 입국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1곳만 운영된다.▲ 박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량이 지속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스핌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심야시간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이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우려했다.30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여름철 재유행은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환기가 어려워지는 밀폐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서울 지하철이 2년 만에 심야 운행을 재개한다.서울시는 민자철도와 지하철 2·5∼8호선 운행 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익일 오전 1시(종착역 기준·평일)까지 1시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핌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은 30일부터, 2호선과 5∼8호선은 다음 달 7일
정부가 저소득층 가구당 최대 100만원(4인 가구)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총 227만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반기 긴급복지 재산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생계지원금도 23만원 인상한다.30일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폭력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서울경찰청의 2017∼2021년 서울 청소년 범죄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만1832건이었던 학교폭력 신고는 2020년 절반 수준인 5555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6823건으로 증가했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면서 여행 금지 조치가 내려진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로 합류해 활동했던 유투버 이근 씨가 귀국했다.이씨는 27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지 두 달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27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을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2050년에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생산연령인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경북 등 10개 시도에서 40%를 웃돌게 된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 사전투표소 3551곳의 투표소가 설치 완료됐다.26일 행정안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사전투표소 3551곳의 설치와 안전관리 및 방역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뉴스핌사전투표는 내달 1일 투표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