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원, 하한액은 35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월 보험료도 최대 2만6100원 오른다. 하한선 해당 가입자 보험료는 최대 1800원 인상된다.31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기준소득
경찰이 지난 해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한 1600여명을 붙잡았다.3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한 행위를 단속해 1637명을 붙잡고 11만9592주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양귀비 단속 현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세부
오는 4월부터 재개될 카페·식당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가 진행될 예정이다.30일 환경부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일회용품을 계속 쓰길 원하는 소비자와 직원 간의 갈등, 업주들의 과태료 부담 우려 등을 고려
한국도로공사가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 포상금은 최대 500만원이다.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다.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운행 기록상 위험운전 횟수가 적은 운전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픽사베이선발 대상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t
지난 40여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사
서울시가 생명존중 문화 함양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갑작스러운 반려동물 사망 시 대처 등에 대한 교육과 동물 장례문화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삭발 투쟁을 시작했다.전장연은 30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 뉴스핌이날은 전장연 회원단체인 서
내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의 완화 가능성이 대두됐다.29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 등을 해제할 경우에는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이 작지 않기 때문에 지난달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
2020년 임근근로자의 평균대출이 5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1000만원 가까이 증가한 추세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4862만원으로 전년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도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정부는 관련 조건을 갖춘 병·의원에 대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기로 했다.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는 병·의원에는 감염예방관리료 등 건강보험 수가가 지급된다.▲ 뉴스핌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 억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의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56.3%로 올랐다.28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4월 한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산불로 피해입은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법인 99만9000여개의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출퇴근 시간대 벌어지는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와 관련 시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며 시위 자제를 촉구했다.오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없도록 지하철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오 시장은 “그간
정부가 4월 말까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총 46만명분 조기 도입을 추진한다.25일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24일) 도입된 치료제 2만명분(MSD의 라게브리오)을 포함해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을 추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노동자’에게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약 18만5000명으로 예상된다.특고·프리랜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