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전날 받은 PCR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총리 경호팀 중 한 명이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 총리를 포함한 총리 주변 인사들이 선제적으로 pcr검사를 받았으며 밀접접촉자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14일 오전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감염병전담요양병원 6개소를 추가 운영한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전국 7개소·1199개 병상(수도권 5개소·833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 뉴스핌이번 주 추가되는 6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정부가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희망한 청소년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학교단위 백신 접종’ 수요조사 결과 전체 미접종자 설문참여자 29만23명 중 28.9%에 해당하는 8
정부가 의료 대응 여력이 더 악화할 경우 사회적 대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특단의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1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금주 월∼수요일 환자 추세선과 고령층 환자 비중이 악화하고, 의료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의 악화가 지속될 경우 비상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13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전에 겪지 않았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이
국내 최초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가 퇴원함에 따라 인천시 미추홀구는 고발 조치 의사를 밝혔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는 9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목사 A씨 부부를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다.▲ 뉴스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방침으로 수도권의 방역관리 태세를 최고수준으로 격상하고 의료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특별방역점검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번 주 들어
2070년에는 인구 2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된다. 국내 총인구는 5000만명에서 3700만명으로 줄어들고, 14세 이하 어린아이들은 100명당 8명에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 인구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때문이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 관련해 “각 부처의 장관은 해당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9일 오전까지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확진자 수가 7000여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
내년 3월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핌서울 학교 무상급식은 2011년 공립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후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향후 1∼2주 내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억제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사적모임 제한 효과도 이번주는 지나야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
70대 노인이 문이 잠긴 욕실에서 쓰러졌다가 15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밝혀졌다.7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는 A(77)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픽사베이출동 경찰관과 소
인철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종교시설이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정부는 종교시설에도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의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도 연일 최다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위중증환자 병상 추가확보에 나섰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치료 병상으로 활용하는 거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뉴스핌감염자 3명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