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도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를 비롯한 다른 백신의 상반기 공급 물량에 대해 계속 제약사들과 협상 중”이라며 “일부는 상반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가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게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기존 복지 제도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올해 3월까지 경기도 소방 신고 접수 전화기가 17.5초에 한 번씩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분기 접수된 119신고가 44만4262건에 달해 전국 18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 출동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등 이상 반응을 보인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억울함을 호소했다.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 A씨의 남편 B씨가 20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AZ 접종 후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의 남편입니다’라는 제목의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대응 역량을 고려할 때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유행 확산세가 꺾이지는 않았지만 확진자 수를 지난주와 비교하면 완만하게 증가하는
20일 대한약사회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에 약국 종업원 제외 사실에 대한 유감을 포함한 입장문을 내놓았다.약국 종업원은 처방전 접수, 수납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약국 내 직원을 말한다. 약사회는 좁은 공간에서 약사와 종업원이 함께 근무하는 약국의 특성상 약사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일부터 51만1000명을 대상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 2차지급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지급 대상 51만1000명을 추가해 오는 19일부터 지원대상자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nb
최근 자사 제품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해 논란이 된 남양유업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개입한 점이 확인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애경그룹 2세 채승석(51) 전 대표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사실상 감형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장재윤 부장판사)는 15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채 전 대표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중국산 알몸 김치 논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응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입김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통관·유통 단계별 3중 안전관리’ 강화 및 안심 정보 제공을 담은 대책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유투브 캡쳐.식약처에 따르면 제조 단계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 달라”는 방역당국의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말 그대로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감행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머무를 집 자체가 없는 이들이 있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7만톤을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성명서를 발표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고 철회를 요구했다.▲ 일본 후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을 주시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올라선 점을 언급한 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주말 검사량 감소에 의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조정될 시 서울시 학교의 등교 방침 또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조희연 교육감은 13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해 전날부터 재개된 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조희연 교육감(왼쪽). 뉴스핌조 교육감은 “학습 부진
전자상거래를 통한 에어컨 구매가 늘어나면서 설치 관련 소비자피해가 다수 확인돼 설치비, 설치하자 보증 등 계약내용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 구제 신청 954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