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셀프치료’가 시작된 가운데 산소포화도가 94% 밑으로 떨어지거나 호흡이 분당 30회 이상인 경우, 수축기 혈압이 90㎜Hg 이하로 내려가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또, 쇼크나 합병증 징후가 나타나는 환자도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의료기관
통신3사가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PASS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한다.10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행정안전부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뉴스
오늘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재택치료 환자는 정부·의료기관의 관리감독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자가격리 지침도 알아서 지키는 ‘셀프 치료’시스템으로 바뀐다.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는 의료진이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다. 7일간 스스로 건
9일부터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부과되는 과태료·영업정지 등 처분 부담이 완화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방역지침 위반 시설에 부과하는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하향 조정됐다.▲ 뉴스핌현재 출입명단 작성·방역패스 확인·
방역당국이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요양병원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고, 해당 시설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돌파감염이 증가하는 데 따라 4차 접종 계획도 수립하고 있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달 말 많게는 17만명까지 폭증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 결과에 따르면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2월 말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등 유통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모니터링 한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전날 3일 개인용 및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했다. 이 중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용 항원검사키트에 해당한다.▲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일상회복’을 다시 추진하고, 확진자도 계절독감 환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이와 같은 방침을 설
피해자 측 국선변호사가 합의를 진행하거나 야간·휴일에 업무를 수행할 경우, 보수를 지급하는 규정이 마련됐다.3일 법무부는 국선변호사의 다양한 업무 형태를 반영하고 노력에 상응한 보수를 지급하고자 ‘피해자 국선변호사 보수기준표’를 보완·개정했다고 밝혔다.▲픽사베이지난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임인년 설을 맞아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설날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공개된 영상 속 단아한 한복을 입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1차·2차 등 기초접종 중심으로 시행한다.28일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질병관리청 백브리핑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재 접종을 위한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프리카·중동 순방 수행단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귀국후 격리, 밀접 접촉자 재택근무 등 후속 대응조치를 진행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순방에서 귀국한 뒤 수행단을 상대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경호처 요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뀐다. 또, 동네병원도 진단검사 체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26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제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중증환자와
오는 26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한 격리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재택치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도 400개 이상으로 확충한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보고 받
오는 6월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음료 구매시 1회용컵을 사용하면 개당 3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24일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