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이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김인 9단은 1966년 10기 국수전에서 우승한 뒤 1971년 15기까지 6연패를 달성해 바둑계에서는 ‘김국수’라는 별호로 통했다.▲ 故 김인 9단. 한국기원 제공1943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가 배우로 데뷔한다.4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천송이는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상설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에 출연한다.인피니티 플라잉은 초연 10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공연을 마친 뒤 지난 1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상설 공연에 들어갔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법률법인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3일 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박수홍 친형 박 씨 및 그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입장을
CGV가 ‘2021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13분 분량이 추가된 ‘미나리’ 피처렛을 상영한다.판씨네마는 7일부터 CGV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감독, 배우, 제작진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 추가된 ‘미나리: 피처렛’이 상영된다고 2일 밝혔다.피처렛 버전에서는 제93회
골프존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해외 거주 외국인들은 직접 참관이 불가능하게 됐다.20일 교도통신·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이날 저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SOLO)’ 안무 영상이 2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제니의 ‘솔로’ 안무 영상이 전날 오후 10시27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이 영상에는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댄서들과 춤을 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잔여 경기 한국 확정으로 인해 북한 참가 가능성이 대두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H조 조별리그 경기가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A조는 중국, B조는 쿠웨이트, C조는 바레인, D조는 사
‘영화 ‘미나리’가 해외 언론에서 극찬을 받으며 4월에 개최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미나리’
배우 김태리가 한국의 첫 SF 블록버스터 ‘승리호’로 또 한차례 도전했다. 그가 연기한 장선장은 거칠고 날 것 같은 느낌의, 좀처럼 볼 수 없던 여성 캐릭터다.김태리는 15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승리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조성희 감
코로나19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넷플릭스행을 택한 ’승리호’로서는 확실히 기쁜 소식이다. 그러면서도 송중기는 “해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다”고 털어놨다. 유일하게 해외 스태프들에게 오는 문자가 반가운 증거라고도 했다.“사실
애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13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한다.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 챔피언이자 LPGA 명예의 전당 멤버 애니카 소렌스탐이 25일 게인브릿지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PEF) 큐캐피탈파트너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큐캐피탈파트너스 소유의 경기도 광주 소재 큐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와 선수 및 후원사 대표들이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일본의 모모타 겐토(2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배드민턴협회는 모모타가 3일 오전 나리타 공항에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모모타 겐토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