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방역수칙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행위를 엄정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25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당국과 각
정부가 오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조처가 다음 주 월요일(28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3단계에 대한 부분은 이번 주 일요일(27일)쯤 논의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보건의료발전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권덕철 장관과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의약단체에선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교정시설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앞으로 모든 교정시설의 신규 수용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키로 하는 등 교정시설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보건복
산타 복장을 입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자상한 기업의 밤에서 참석자들에게 밀키트 제품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보고된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자사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할 계획이라고
새로운 코로나19(COVID-19)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영국이 발칵 뒤집혔다. 유럽 국가들을 필두로 영국발 여행객 입국금지나 제한하는 국가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지만,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등에서 적게되는 개인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대량 유통해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로나19 관련 텔레그램 상 개인정보 불법판매자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금고에 보관하던 범죄수익금. 충남지방경찰청 제공경찰에
올 겨울은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보다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내년 1월은 평년보다 춥겠지만 따뜻한 공기 영향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기온 변화가 커질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1월 전국 평균기온 범위는 -1.6~-0.4도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인체 유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마스크를 밀수입해 국내산으로 둔갑시커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23)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중국산 마스크 밀수를 도운 국내
스키장 등 전국의 겨울 스포츠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며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하게 폐쇄할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한 정부의 추가접수 가능성 언급에 의료계가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22일 ‘한국건강신문’과의 통화에서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정부가 먼저 나서 구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결단”
응급상황에 처한 산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결국 사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연합뉴스는 하혈을 시작한 산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가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결국 아이를 사산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럽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일부터 런던, 켄트, 버킹엄셔, 버크셔, 서리, 포츠머스, 에식스 지역 등의 방역 단계를 2주 동안
강호필 육군 제 1사단 사단장(소장·육사 47기)이 17일 부대를 방문한 장진석 한국건강신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장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외박이 제한되고 있는 육군 1사단과 9사단을 찾아, 전 장병을 대상으로 선물세트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