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신규확진자 746명…거리두기 개편 가능할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일 연속 700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해외유입 사례는 5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1541명(해외유입 1만277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815명(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9961건, 신규 확진자는 7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만760명(93.55%)이 격리해제돼,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2명(치명률 1.2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3758명으로 총 누적 1540만136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2046명으로 총 누적 536만822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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