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신규확진자 1150명…7일째 10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명·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296명(해외유입 1만641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4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2759명 (확진자 12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22건(확진자 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4882건, 신규 확진자는 115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15만4752명(90.87%)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34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1182명으로 총 누적 1561만830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만5958명으로 총 누적 594만37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9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발생은 963명으로 확인됐으며,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한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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