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신규확진자 1487명…비수도권 확산세 계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9일째 1000명 이상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의 신규확진자 비중도 증가해 지역발생의 38% 이상을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2명·해외유입 사례는 6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8848명(해외유입 1만1517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28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2189명 (확진자 3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33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3244건, 신규 확진자는 14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29명으로 총 16만6375명(88.1%)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4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3명(치명률 1.10%)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7041명으로 총 누적 1689만155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942명으로 총 누적 685만858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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